연일 기온이 크게 오르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이 -2도로 오늘보다는 낮지만, 예년 기온을 1~3도가량 웃돌며 아침에도 큰 추위 없겠고, 낮 기온도 7도로 오늘보다는 낮지만, 예년보다 3~4도가량 높아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여기에 하늘 자체도 대체로 맑겠고,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도, 오후부터 점차 해소되며 공기가 깨끗해지겠습니다.
다만 영동과 영남, 전남 일부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건조함이 더욱 심해지겠습니다.
불이 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에는 추위 속에 눈비도 내리면서 구조대원들과 이재민들을 더욱 힘들게 했는데요.
당분간 눈비는 없지만, 밤사이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등 예년보다 추운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여진 우려에 건물에 들어가지 못하고 거리에서 지내는 이재민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그들에 대한 배려와 도움이 더욱 필요해보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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